성숙하고 열매를 맺는 포도나무를 여름에 다시 심어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이러한 작업은 종종 정원을 급격하게 바꾸거나 새 건물을 짓는 것과 함께 진행됩니다. 이는 언뜻 보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적응하고 열매를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특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이유
어린 묘목은 영구적인 장소에 심어 수년간 자랍니다. 하지만 미리 적절한 장소를 계획하는 것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획이 변경되고, 포도밭은 더 중요한 목적을 위해 필요하게 됩니다.
계절 중간에 포도를 다시 심어야 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처음에는 위치 선택이 잘못되었습니다.
- 잘못된 부지 계획
- 자란 나무와 키 큰 관목으로 인한 그늘;
-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식물을 이식하는 것;
- 영구적 또는 임시적 구조물의 건설.
그 이유가 무엇이든, 성숙한 포도나무를 다시 심는 것은 정원사에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복잡한 과정입니다.
마감일
새로운 환경에 더 빨리 적응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포도를 언제 옮겨 심어야 할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봄
새싹이 트기 시작하고, 수액 흐름이 활발해지고, 식물이 서서히 동면에서 깨어나고, 토양 온도가 8°C까지 따뜻해졌나요? 이러한 조건에서는 잘 자란 포도를 새로운 장소로 안전하게 옮겨 심을 수 있습니다. 심는 시기는 지역과 기상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남부 지역에서는 3월이, 온대 지역에서는 4월 말이 이상적입니다.
여름
포도나무는 여름에 다시 심을 수 있지만, 이렇게 하면 포도나무에 상당한 부담이 가해집니다. 뿌리 덩어리를 그대로 옮겨 심으면 부담을 최소화하고 생장 속도를 높여 뿌리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7월은 가장 더운 달이므로 심기를 최소 한 달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
남부 지역에서 포도나무를 이식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늦가을입니다. 이 시기에는 잎이 지고 식물이 서서히 휴면 상태에 들어가 뿌리를 내리는 데 모든 에너지를 집중합니다. 추운 지역에서는 본서리가 내리기 전에 식물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초가을에 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풀의 나이
7년을 넘지 않은 어린 덤불은 새로운 장소에서 뿌리를 내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성숙한 포도나무의 뿌리 시스템은 가지가 갈라지고, 심각한 손상 없이 가볍게 이식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연간
꺾꽂이한 부분이 뿌리를 내리면, 1년생 묘목을 영구적인 장소로 옮겨 심어야 합니다. 여러 개의 새싹과 작은 뿌리 체계를 가진 어린 식물은 이 과정을 잘 견뎌내고 빠르게 자랍니다.
2살
두 살배기 묘목은 뿌리가 튼튼하고 새순이 더 튼튼합니다. 새순을 심을 때는 땅 위로 뻗은 부분을 잘라내어 새순을 세 개 이하로 남겨둡니다. 이렇게 하면 새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새순에서 짧은 시간 안에 새순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3살
3년생 포도나무는 어린 나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뿌리가 상당히 튼튼하고 목질 줄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심을 때는 뿌리를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재식하기 전에 포도나무 가지치기를 하는데, 새싹이 네 개만 남도록 합니다. 급격한 가지치기를 소홀히 하면 식물이 새로운 위치에 적응하기 어려워지고, 뿌리가 영양분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식물이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년생
다 자란 식물은 분갈이할 때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뿌리가 땅속 깊이 자리 잡고 있어 파내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땅 위로 뻗은 부분을 짧게 다듬고 싹이 여섯 개 이하로만 남기면 뿌리가 잘 자랄 것입니다.
경험이 많은 정원사들은 5년 이상 된 포도나무를 다시 심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뿌리와 지상부가 심하게 손상되면 식물이 회복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오래된 식물을 옮겨 심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치 선택
포도는 익기 위해 충분한 햇빛이 필요합니다. 포도나무가 하루 종일 고르게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위치를 정해야 합니다. 포도는 물을 너무 많이 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습하고 낮은 지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지역에서 재배하면 겨울철 뿌리 동결 피해 위험이 커집니다.
포도나무를 올바르게 이식하는 방법
이식 전 준비 작업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이식 후에도 세심한 관리를 하면 포도가 새로운 위치에 적응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구덩이 준비
이식 예정일 최소 한 달 전에 심기 구덩이를 준비합니다. 구덩이의 크기는 수목의 나이에 따라 결정되며, 너비와 깊이가 최소 1미터 이상이어야 합니다. 구덩이 바닥에는 배수층을 설치합니다. 토양에는 부식질, 모래, 인산칼륨 비료를 넣습니다.

발굴
성숙한 포도나무를 이식하는 데 가장 어려운 단계는 땅에서 포도나무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 작업은 뿌리나 포도나무에 큰 손상을 주지 않도록 매우 조심스럽게 수행됩니다.
행동 양식
포도를 더 적합한 위치로 옮겨 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름철 옮겨 심는 데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흙덩어리로
뿌리 덩어리를 그대로 두고 옮겨 심으면 새 위치에서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뿌리 덩어리를 손상시키지 않고 성숙한 덤불을 파내는 데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음 단계를 따르세요.
- 포도 가지치기는 땅에서 약 20cm 높이에서 수행됩니다.
- 덤불 주변에서 최소 50cm 떨어진 곳을 조심스럽게 파고 큰 뿌리를 잘라냅니다.
-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려면 수레나 금속판을 이용합니다.
- 뿌리 시스템을 미리 준비된 심기 구멍에 조심스럽게 놓고 흙으로 덮습니다.
이 방법은 가장 온화한 방법입니다. 성숙한 식물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뿌리가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노출됨
어린 식물은 뿌리를 일부 또는 완전히 노출시킨 상태로 이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식하면 다 자란 식물은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고사할 위험이 높습니다.
이식은 다음 순서로 진행됩니다.
- 덤불 아래의 흙은 수분으로 충분히 포화되어 있습니다.
- 덤불을 짧게 잘라서 두 개 이상의 새싹을 남기지 마세요.
- 포도는 약 50cm 간격으로 사방에서 파헤쳐진다.
- 식물을 제거하고 뿌리를 흙에서 조심스럽게 분리합니다.
- 썩은 뿌리는 잘라낸다.
- 흙이 없는 식물은 무게가 매우 가볍고,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길 때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뿌리 시스템은 점토, 거름 및 소량의 과망간산칼륨 또는 발근제를 미리 준비한 혼합물에 놓입니다.
- 식물을 구멍에 심고, 흙으로 덮은 다음, 침전된 따뜻한 물을 충분히 뿌립니다.
봄과 여름에 포도나무를 다시 심을 때는 햇빛으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큰 포도나무는 덮개로 보호합니다. 작은 포도나무에는 큰 플라스틱 병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트리밍
재식할 때는 포도나무를 약 20cm 높이로 가지치기합니다. 짧은 가지는 남겨둘 수 있지만, 긴 가지는 제거해야 합니다. 잘린 부분은 정원용 퇴비로 조심스럽게 처리합니다.
약한 식물을 이식할 때는 땅 위로 나온 부분을 완전히 잘라내고 작은 그루터기만 남겨둡니다.
영구 위치로 이식 후 관리
새로 이식한 덤불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하려면 주의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 주기적인 물주기;
- 비료의 적절한 시용;
- 질병 및 해충으로부터의 보호
- 겨울철에 믿을 수 있는 피난처.
위의 조치는 포도가 빨리 회복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강한 새싹이 자라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살수
분갈이 후, 다 자란 식물은 충분한 물을 주어야 합니다. 처음 3주 동안은 토양을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항상 약간 촉촉해야 합니다.

비료
심기 전에 토양을 준비할 때 필요한 모든 비료를 넣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년간 효과가 지속됩니다. 다시 심을 때는 뿌리 주변에 썩은 거름을 덮어 토양의 유기물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질병 및 해충에 대한 치료
조심스럽게 옮겨 심더라도 성숙한 수목은 스트레스를 받고 질병에 취약해집니다. 따라서 특별한 보호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린 포도는 다양한 해충에 매우 취약합니다. 연 2회 살충제를 처리하면 거의 모든 흔한 해충으로부터 포도나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복합 살균제를 포도나무에 살포하면 대부분의 곰팡이 및 바이러스성 질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서리 보호
새로 이식된 포도는 겨울 동안 안정적인 보호소가 필요합니다이를 위해 덮개재나 소나무 가지를 사용합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포도를 땅에 놓고 덮개재로 덮습니다.

온화한 기후와 따뜻한 겨울을 가진 지역에서 봄에 다시 심을 때는 포도나무를 덮을 필요가 없습니다.
오류
자, 이제 다 됐어요. 포도나무를 캐서 다시 심었습니다. 그런데 왜 시들고 자라지 않는 걸까요? 무엇이 필요한 걸까요? 아마도 실수가 있었을 겁니다. 가장 흔한 실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봄철 이식 시 시기적 불일치: 얼어붙거나 이미 말라버린 흙에 심기;
- 파기 중 뿌리 시스템이 심각하게 손상됨
- 적응 기간 동안 물 공급의 균형을 유지하지 못함
- 뿌리 시스템에 지상 부분이 과도하게 부담을 주는 것.
물론, 성숙한 포도나무를 새로운 장소로 옮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경우 모든 세부 사항을 관찰하면 최소한의 손실로 식물을 새로운 장소로 옮기고 빠르게 성장과 열매 맺기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