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후반기에 수확되는 토마토 "시칠리안 페퍼"는 노지 재배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품종은 높은 수확량을 특징으로 합니다.
품종의 장점
시칠리안 페퍼 토마토는 무한히 자라는 식물입니다. 생장기에는 키가 2m까지 자랍니다. 이 토마토는 넓은 땅이나 임시 비닐하우스 아래에서 재배하기에 적합합니다.

특성:
- 이 품종은 중후반에 걸쳐 있으며, 출현부터 열매 맺기까지 115~120일이 걸립니다.
-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과육이 빽빽하고 즙이 많은 과일은 고추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토마토의 색깔은 진한 빨간색입니다.
- 과일의 무게는 150g에 이릅니다.
- 이 품종의 상업적 수확량은 덤불 하나당 4.5~5kg이다.
요리에서는 토마토를 통조림, 냉동, 건조에 사용하고, 신선한 상태로 먹기도 합니다.
농업 재배 기술
묘목 씨앗은 3월 중순에 파종합니다. 씨앗을 준비된 용기에 담아 1.5cm 깊이로 촉촉한 흙을 섞어 심습니다. 균일한 발아를 위해 파종 전에 과망간산칼륨 수용액으로 처리합니다.
파종 후 용기를 비닐 랩으로 덮고, 묘목이 나오면 랩을 제거합니다. 묘목이 제대로 자라려면 기온을 22~23°C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묘목은 따뜻한 물로 정기적으로 물을 주고 복합 비료를 시비하여 성장을 촉진하고 식물을 튼튼하게 해야 합니다. 첫 본엽이 형성되면 옮겨 심습니다.
식물은 생후 50~55일(5월 초~중순)에 비닐 덮개 아래나 노지에 심습니다. 묘목을 영구적으로 심기 전에 묘목을 일주일 동안 단단하게 다져줍니다. 이를 위해 식물을 실외에 심고, 20분에서 2시간으로 점차 시간을 늘려갑니다.
덤불을 하나의 줄기로 형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곁순을 제거합니다.
정원사들의 추천
맛이 뛰어나고 어떤 환경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시칠리안 페퍼 토마토 품종은 토마토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인나 주라블레바(46세, 소치): "저는 토마토 재배에 열정이 있어서 종종 새로운 품종을 고르곤 합니다. 시칠리아 고추에 대한 설명이 눈에 띄었어요. 토마토를 노지에 심었는데, 정말 무한정으로 자라서 싹만 잘라주면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첫서리가 내릴 때까지 병들지 않고 열매를 맺었다는 거예요. 토마토는 선명한 붉은색을 띠고 정말 맛있어요."
발렌티나 에고로바(51세, 벨라야 콜루니차): "친구에게서 시칠리아 고추 토마토를 받았습니다. 친구가 씨앗으로 쓸 익은 토마토를 주고 재배 팁도 알려주었습니다. 온실과 정원에 덩굴을 심었는데, 온실에서 첫 수확을 조금 더 빨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정원에서 따온 덩굴이 더 맛있었죠. 다만 계절이 끝나고 날씨가 추워지면 토마토의 성장과 숙성이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알렉산더 에브도키모프(61세, 니즈네캄스크): "잡지에서 시칠리안 페퍼 품종에 대해 읽고 온실에서 키우기로 했습니다. 좋은 토마토이고, 별다른 관리도 필요 없습니다. 별다른 관리 없이도 3.5~4kg의 선명한 붉은색 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었습니다. 보기에도 예쁘고 표면도 매끈했습니다. 특히 햇볕에 말린 토마토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안토니카 라브로바(49세, 크라스노다르): "시칠리아 고추를 씨앗으로 키웠어요. 직접 모종을 만들어 비닐 아래에 옮겨 심었는데, 한 해 동안 고추가 너무 많이 자라서 온실이 마치 뚫고 들어갈 수 없는 정글처럼 보였어요. 물론 관리 지침을 소홀히 한 탓이죠. 고추는 한 줄기로만 키워야 하고, 돋아난 새순은 제거해야 해요. 다음 해에는 이 점을 꼭 기억할게요. 수확량이 저조했던 것도 그 때문이에요. 토마토는 겨우 3kg밖에 안 됐어요. 선명한 색깔의 토마토는 맛있고 통조림으로 만들기에 딱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