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과일의 풍성함은 정원사들을 만족시키고 비타민을 정기적으로 보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하지만 추운 계절에는 심각한 부족 현상이 나타납니다. 과일을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 겨울을 위한 구스베리 신선한 베리, 이렇게 건강한 베리를 나중에도 즐길 수 있을까요? 오랜 세월에 걸쳐 수확물을 보관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까지 보존할 수 있는 여러 기술이 개발되고 축적되었습니다.
수집 규칙
수확물을 잘 보관하고 영양소를 최대한 많이 축적하려면 특정 규칙과 방법에 따라 수확해야 합니다.
수동으로
구스베리를 손으로 따는 것은 덤불에 가시가 많아 유쾌한 경험이 아닙니다. 가시가 없는 품종은 예외인데, 가시에 긁힐 위험이 적습니다. 가시가 없는 품종을 제외하고는 미리 적절한 복장(긴팔 셔츠, 데님 재킷, 장갑)을 준비하세요. 작업 중에는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손으로 구스베리를 따는 방법은 노동 집약적인 방법이지만, 열매의 상업적 품질, 무결성, 유익한 특성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계적 방법
이 수확 방법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조립자의 안전
- 편의;
- 속도.

이 방법의 원리는 수풀에 기계적 진동 효과를 생성하는 것입니다. 먼저 수풀 아래 바닥에 비닐이나 천을 깔고 진동 장치를 설치한 후 전원을 켭니다.
기계 수확의 단점 중 하나는 익은 열매와 함께 푸른 열매, 잎, 그리고 작은 잔해들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구스베리를 분류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빗으로
1cm 간격으로 톱니가 있는 골무 모양의 도구는 원예 용품점에서 구입하거나 플라스틱과 철사를 사용하여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작업하는 동안 한 손으로 덤불 가지를 잡고 다른 손으로 빗으로 빗질합니다. 수확한 구스베리도 분류해야 합니다.
베리 보존의 특징
수확한 구스베리는 별도의 처리 없이 서늘한 곳에 며칠 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확 후에는 열매를 더 오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껍질에 묻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과일이 썩거나 상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구스베리를 말리려면 통풍이 잘 되고 서늘한 방에 얇게 펴서 이틀 정도만 말립니다.
저장을 위한 수확은 하루 중 초반에 이루어집니다. 이때쯤이면 이슬은 사라져 있어야 합니다. 껍질이 두꺼운 과일은 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수확하기 전에 열매에 있는 불필요한 잔여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장기 보관을 위한 베리 선택 방법
수확할 때는 잘 익었지만 너무 익지 않은 열매를 고르세요. 익은 구스베리는 빨간색, 노란색, 심지어 녹색까지 다양하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익은 정도는 표면에 생기는 반점으로 결정됩니다. 껍질이 옅거나 녹색인 품종이 가장 가치가 높습니다. 단단하고 갈라지지 않았으며 손상되지 않은 열매만 고르세요.

눌러도 딱딱하지 않고, 익었을 때 특유의 반점이 있는 구스베리는 보관에 적합합니다. 단, 줄기는 제거하지 마세요.
올바른 보관 방법
겨울 동안 구스베리를 보관하고 나중에 건강한 과일을 즐길 수 있는 검증된 방법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각 방법마다 장점이 있습니다.
동결
겨울까지 신선한 구스베리를 보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냉동하는 것입니다. 수확한 구스베리를 조리하지 않고 냉동하면 모든 비타민과 영양소가 최대한 보존됩니다. 구스베리는 선별 과정을 거쳐 상한 구스베리를 미리 제거합니다. 해동 후 구스베리는 바로 먹거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건조된 형태로
잘 익은 통구스베리만 말릴 수 있습니다. 먼저 구스베리를 씻어 줄기와 씨를 제거하고 중탕으로 몇 분간 가열합니다. 그런 다음 베이킹 시트에 얇게 펴서 오븐에 넣습니다. 처음에는 온도를 30°C로 설정하고 10분 후 70°C로 올립니다.
건조하는 동안 오븐을 열어두면 과도한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여 건조가 더욱 수월해집니다. 구스베리를 가끔씩 저어주세요. 건조 과정은 약 7시간 정도 소요되며, 건조 후 구스베리를 종이나 천 봉지에 담아 건조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합니다. 유통기한은 2년입니다.

건조
말리려면 녹색 구스베리를 선택하세요. 미리 손질한 후 잘라 법랑이나 유리 용기에 담고 설탕을 뿌린 후 서늘한 곳에 12시간 동안 두세요.
그 후, 추출된 즙을 빼내고, 열매를 찜통에 넣고 85°C까지 가열합니다. 그런 다음 베이킹 시트에 얇게 펴서 오븐에서 말립니다. 완성된 제품은 유리 용기에 담아 뚜껑을 잘 덮습니다. 즙을 뺀 후 끓여서 겨울 동안 보관합니다.
보존
겨울철 구스베리를 보관하는 가장 인기 있는 방법은 아마도 보존일 것입니다. 주부들은 다양한 방법을 알고 있으며, 각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여 보관 방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보존 방법으로는 다음이 필요합니다.
- 구스베리 - 1000g;
- 과립 설탕 - 200g
구스베리의 3분의 2를 찔러 준비된 유리 용기에 어깨 부분까지 담습니다. 남은 구스베리는 설탕과 섞고 물을 약간 넣어 스토브 위에 올립니다. 열매가 부드러워지면 체나 체에 걸러 내용물을 채운 병에 붓습니다. 그 후, 혼합물을 살균하고 통조림으로 만듭니다.

객실 조건
구스베리는 건조나 냉동 없이도 약 5일 동안 품질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덜 익은 열매는 거의 두 배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최대 5리터 용량의 용기에 보관합니다.
설탕에
퓌레나 갈아 놓은 구스베리를 보관하고 싶지 않다면, 구스베리를 깨끗이 씻어 말린 후 냄비에 옮겨 담고 설탕(구스베리 1kg당 설탕 0.4kg 비율)을 뿌려주세요. 모든 재료를 잘 섞어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세요.
퓌레
구스베리를 퓌레로 얼리는 것은 매우 편리합니다. 과숙되어 껍질이 얇은 구스베리를 골라 깨끗이 씻은 후 줄기를 제거하고 블렌더에 갈아줍니다. 완성된 퓌레에 과육 1kg당 설탕 0.35kg을 넣고 잘 섞은 후 유리 용기에 옮겨 담아 얼립니다.

설탕 없는 통째 베리
보관하기 전에 구스베리를 씻어서 말리세요. 트레이에 유산지를 깔고 준비한 구스베리를 얇게 펴세요. 트레이를 냉동실에 몇 시간 동안 넣어둔 후 꺼내서 구스베리를 비닐봉지에 담아 보관하세요. 냉장고(특히 냉동실)에 최대 6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숙성의 특징
기후 조건과 재배되는 구스베리 품종에 따라 수확 시기가 다릅니다. 정원사들은 겨울철 구스베리를 수확할 때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남부 지방 사투리
따뜻한 남부 기후 덕분에 구스베리는 6월 상순부터 수확이 가능합니다. 다른 품종들은 6월 중순에서 하순경에 익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모든 품종이 재배에 적합합니다.
중간 구역
온대 기후에서는 수확이 몇 주 정도 늦어집니다. 가장 일찍 수확되는 품종은 6월 중순에 익은 열매를 맺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거의 모든 구스베리 품종을 재배할 수 있습니다.

시베리아와 우랄
우랄 산맥과 시베리아의 혹독한 기후 덕분에 정원사들은 영하 20°C의 겨울 추위에도 별도의 덮개 없이 견딜 수 있는 내한성이 뛰어난 구스베리 품종을 재배할 수 있습니다. 이 품종의 특징은 조기 결실과 늦은 숙성입니다. 수확은 7월 말이나 8월 초에 시작되며, 2주 안에 열매가 맺힙니다.
겨울 준비를 위한 몇 가지 요리법
구스베리는 겨울철에 수확하여 신선한 상태뿐만 아니라 통조림으로도 판매됩니다. 가장 까다로운 입맛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와 기법이 있습니다.
구스베리 아지카
이 특이한 구스베리 아지카는 다음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 녹색 과일 - 1000g;
- 식탁소금 - 1큰술;
- 마늘 - 300g;
- 고수 씨앗 - 1티스푼;
- 고추 - 10개
모든 재료를 흐르는 물에 헹군 후 고기 분쇄기로 갈아 잘 섞습니다. 작은 유리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세요.

오렌지 무스
이 맛있는 요리는 다음 재료로 만들어졌습니다.
- 오렌지 - 2개;
- 설탕 - 1500g;
- 모든 종류의 구스베리 - 1000g
구스베리를 씻어서 분류하고, 오렌지에 끓는 물을 붓고 조각으로 자릅니다. 그런 다음 모든 재료를 다지거나 갈아서 설탕을 넣고 잘 섞습니다. 완성된 제품은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베리잼
이 독창적인 요리를 준비하려면 다음이 필요합니다.
- 구스베리 - 1kg;
- 깨끗한 물 - 1L;
- 과립 설탕 - 1kg.

구스베리를 골라내고 깨끗이 씻은 후 설탕을 뿌리고 물을 붓습니다. 용기를 스토브에 올려 끓입니다. 잼이 식으면 24시간 동안 냉장 보관합니다. 용기를 다시 스토브에 올려 끓인 후 식혀서 냉장고에 넣습니다. 이 과정을 일주일 동안 반복합니다. 이 과정에서 펙틴이 생성되고 시럽이 아름다운 젤리로 변합니다. 이 방법은 과일을 손상 없이 아름답게 보존합니다.
소스
현대 요리에는 구스베리를 활용한 디저트뿐만 아니라 고기, 생선, 기타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수제 소스도 풍부합니다. 맛있는 마늘 소스를 만들려면 다음 재료가 필요합니다.
- 구스베리 - 1kg;
- 신선한 딜 - 1단;
- 마늘 정향 - 0.3kg.
모든 재료를 고기 분쇄기로 갈아 소금에 절인 후, 혼합물을 병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구스베리로 만든 유명한 트케말리 소스도 맛과 개성이 뛰어납니다. 신맛이 나는 재료로 만들면 더욱 맛있습니다.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베리 - 1kg;
- 신선한 허브(파슬리, 바질, 고수, 딜) - 취향에 따라
- 마늘 - 6쪽;
- 붉은 고추 - 2개
구스베리를 물에 넣고 불에 올려 부드러워질 때까지 익힙니다. 체에 걸러 후추, 허브, 마늘을 넣고 15분 더 익힌 후 캔에 담습니다.
젤리잼
맛있고 아름다운 잼은 다음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 단단한 구스베리 - 1000g;
- 과립 설탕 - 175g;
- 깨끗한 물 - 1잔;
- 바닐라 - 1개
- 젤라틴 - 1팩(100g).

베리를 조심스럽게 분류하고 씻습니다. 설탕에 물을 넣고 혼합물을 스토브에 올립니다. 혼합물이 부드러워지면 베리를 넣고 15분간 끓입니다. 혼합물을 식힌 후 바닐라와 녹인 젤라틴을 넣고 냄비를 다시 스토브에 올립니다. 뜨거운 잼을 준비된 용기에 붓고 보관합니다.
팁과 추천
신선한 구스베리의 유통기한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정원사들은 유통기한을 늘리고 이 건강한 열매를 나중에 사용하기 위해 보관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건조한 날씨에, 그리고 아침 이슬이 걷힌 직후에 구스베리를 수확해야 합니다.
열매를 냉동하거나 열처리 없이 신선한 상태로 보관할 계획이라면 껍질이 단단하고 익지 않은 열매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잼을 만들려면 잘 익은 과일이나 살짝 익은 과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