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토마토는 다양한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어 정원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작은 밭이나 온실이 있다면 넵튠 토마토가 토마토 재배에 이상적인 선택입니다. 이 품종은 작고 아담한 수풀을 자랑하며, 상당히 많은 양의 열매를 맺습니다.
품종의 특징
넵튠 F1 토마토는 교잡종입니다. 스레디 츠베토프(Sredi Tsvetov, 꽃들 사이에서)의 육종가들이 개발했으며, 1998년 중부 및 볼가-뱌트카 지역의 국가 등록부에 노지 재배용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하지만 넵튠 토마토 품종은 곧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다른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넵튠 토마토 품종의 특징과 성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풀의 높이는 70cm에 이릅니다.
- 과일은 조기에 익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온실에서는 묘목을 심은 후 토마토가 익을 때까지 약 80일이 걸리고, 열린 땅에서는 약 100일이 걸립니다.
- 적절한 관리를 하면 온실 조건에서는 1m²에서 최대 13kg의 과일을 수확할 수 있으며, 열린 땅에서는 최대 7kg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 과일 1개의 무게는 100~110g입니다.
- 토마토의 잡종 품종은 균핵병, 탄저병, 역병 등의 질병에 대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저항성을 보장합니다.
- 습도 수준에 매우 민감하며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가 필요합니다.
- 과일은 운송에 잘 견딘다.

농업 기술에 대한 팁
넵튠 토마토 재배지를 선택할 때는 침수나 고인 물을 피하세요. 바람으로부터 보호되는 남향 지역이 이상적입니다. 토양은 중성 또는 약산성이어야 합니다.

가을에 밭을 가꾸며, 1m²당 최대 10kg의 유기화합물과 20g의 인산칼륨 비료를 추가합니다. 봄에는 1m²당 10g의 질소 비료를 시비합니다.
1m²당 55~60일 된 묘목 8~9개를 심습니다. 심을 때는 각 구덩이에 나무재 60~100g과 과인산비료 1티스푼을 섞어 심는 것이 좋습니다.
묘목을 흙에 심은 후 물을 넉넉히 줍니다. 심은 지 14일 후에는 꽃송이 아래쪽에 있는 모든 어린순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때 첫 번째 비료를 주어야 합니다.

수확 팁
넵튠 토마토는 8월 초순에 수확이 완료됩니다. 갈색 토마토도 수확할 수 있습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는 약 2주 만에 익습니다. 놀랍게도, 이 토마토는 덤불에서 익는 토마토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조기 숙성 품종의 경우, 시들음 증상은 8월 초순부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정원사들은 이 현상을 병충해로 오인합니다. 이때 기온이 8°C 이하로 떨어지면 넵튠 토마토 모종을 땅에서 완전히 파내야 합니다. 계절이 끝나면 침대에서 식물 잔여물을 모두 제거하고, 흙을 파낸 다음 토마토가 자란 자리에 녹비 식물(예: 흰겨자나 알팔파)을 심어야 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품종의 개량형인 넵튠 F1 플러스가 있습니다. 넵튠 F1 플러스는 거의 동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노지 조건과 토마토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병해에 대한 저항성이 더욱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원사들의 수많은 리뷰에 따르면, 넵튠 잡종 토마토 품종은 재배에 특별한 문제가 없으며, 수확량과 맛도 여전히 높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