뱌즈니코프스키 오이는 100년 넘게 러시아 정원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려 왔습니다. 뱌즈니키에서 러시아 중부(모스크바, 블라디미르 등)의 기후 조건에 맞춰 개발된 이 품종은 점차 전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현재 이 오이는 러시아 국가 종자 등록부에 뱌즈니코프스키 37이라는 이름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식물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
뱌즈니코프스키 37 품종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 이 품종은 조생종으로 분류됩니다. 수확은 발아 후 35~40일 만에 시작할 수 있습니다. 활발한 결실기에는 하루에 평방미터당 최대 3kg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이 품종은 한여름의 갑작스러운 추위와 기온 변화에 강합니다. 오이는 남부 지역(크라스노다르 지방)과 우랄 산맥 및 시베리아의 혹독한 환경에서 재배할 수 있습니다.

뱌즈니코프스키 오이는 노지와 밀폐된 공간 모두에 적합합니다. 온실에 심을 때는 벌에 의해 수분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곤충이 접근할 수 있도록 온실 문을 열어 두세요. 정원사들의 추천에 따르면 뱌즈니코프스키 오이는 노지나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할 때 가장 잘 자랍니다.
뱌즈니코프스키 37 오이는 곰팡이병(흰가루병 등)에 강합니다. 한여름의 기온 변화에도 맛이 쓰라지지 않습니다. 토양이 약간 마르는 것은 잘 견디지만, 심한 가뭄 시에는 매일 물을 주어야 합니다.

새순은 최대 2m까지 짧습니다. 격자에서 키울 경우, 모양을 다듬어야 합니다. 씨방이 있는 꽃 3~4개를 양쪽 가지에 남겨두고, 꺾꽂이를 합니다. 지지대를 사용하지 않고 새순을 3~4개의 가지로 뻗어 하나의 뿌리에서 여러 개의 새순이 나옵니다.
잎은 작고, 잎자루에는 주름이 없습니다. 질병을 예방하려면 오래되고 누렇게 변한 잎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Vyaznikovsky 37 품종 과일의 특성
오이는 원통형이고 길쭉하며 골이 없습니다. 수확 가능한 과일의 평균 길이는 10cm이고 무게는 130~150g입니다. 모종은 14~15cm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익으면 껍질은 부드럽고 짙은 녹색이며, 끝은 가늘고 옅은 줄무늬가 있고, 열매의 약 3분의 1 정도까지 익으면 희미해집니다. 어린 오이는 어둡고 뭉툭한 가시가 있는 약간 볼록하지만 수많은 혹으로 덮여 있습니다. 씨방이 발달함에 따라 혹은 덜 눈에 띄게 됩니다. 익은 열매는 운송에 잘 견디며 2~4일 동안 상품성을 유지합니다.

오이 과육은 촘촘하고 아삭합니다. 기술적으로 성숙하면 씨앗실이 과일 두께의 약 0.5배를 차지하며 수많은 작은 씨앗을 포함합니다. 약간 과숙된 오이에서는 씨앗이 더 눈에 띄지만 아직 단단한 껍질이 형성되지 않아 먹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맛은 5점 만점에 4.5~5점입니다. 과일은 쓴맛이 없고 강렬하고 독특한 향이 납니다. 내부에 빈 공간이 없습니다.
다재다능한 품종입니다. 일찍 수확하여 샐러드와 애피타이저는 물론, 모든 종류의 생채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작은 열매는 성수기에 수확하여 통조림으로 만듭니다. 약간 자란 오이는 절임, 소금에 절이거나 피클을 만들어 씨와 거친 껍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품종의 농업 기술
온실이나 넓은 밭에서 재배할 때는 묘목을 심거나 화단에 파종할 수 있습니다. 묘목을 심으면 수확 시기를 더 일찍 맞출 수 있고, 화단에 파종하면 토마토와 기타 장식용 채소가 익기 시작하는 시기인 과일 수확 시기를 늦출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을 함께 사용하면 정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묘목을 키우려면 느슨한 흙이 담긴 피트모스 화분을 준비합니다. 화분에 흙을 용량의 2/3까지 채웁니다. 파종하기 전에 과망간산칼륨을 넣은 따뜻한 물에 씨앗을 30~40분 동안 담가둔 후, 젖은 천에 싸서 따뜻한 곳(+30°C)에서 발아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음 날 싹이 트는 씨앗은 촉촉한 흙에 약 1cm 깊이로 심으면 됩니다. 싹이 나지 않은 씨앗은 2~3일 안에 싹이 날 수 있으니 버리지 마세요. 천은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세요.

묘목을 2~3주 동안 키우세요. 이 기간 동안 화분에 자엽 높이까지 흙을 채워주세요. 잎이 3~5개 정도 나오면 온실에 심을 수 있습니다. 덤불이 격자에 묶여 있지 않으면 덤불의 윗부분을 掐어내세요. 이렇게 하면 3~4개의 측면 싹이 생겨 더 많은 암꽃이 형성됩니다.
땅에 파종할 때도 같은 절차를 따르되, 씨앗을 영구 재배지에 직접 파종합니다. 오이는 저녁에는 따뜻한 물을 충분히 주고, 더운 날씨에는 아침저녁으로 분무하여 습도를 높여야 합니다.











올해는 늦게 익는 오이와 이 오이 두 품종을 심었어요. 전에는 안 심어봤는데, 새싹이 꽤 오래 전부터 나더라고요. 이 품종이 얼마나 일찍 자라는지 직접 확인해 보고 싶어요. 꽤 강건하고 다양한 기후를 잘 견딘다는 설명도 마음에 들었어요.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