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식 고수확 오이 키브리야 F1은 네덜란드에서 육종된 품종입니다. 상업적 채소 생산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벌의 수분 없이 열매를 맺습니다. 덩굴은 암꽃만 피우며, 각 잎의 겨드랑이에 2~5개의 꽃이 핍니다.
식물의 특성
수풀은 키가 크고 줄기는 종종 3m를 넘습니다. 잎은 중간 크기이며 약간 주름져 있습니다. 파종 후 첫 열매가 맺히기까지 약 45일이 걸립니다. 주요 결실기가 시작된 후에는 평방미터당 3~4kg의 오이를 수확합니다. 수확은 매일 이루어지며 총 수확량은 평방미터당 19~20kg에 달합니다. 단위결실성 품종인 키브리야(Kibriya)는 실내 재배에 적합하며 러시아 전역에서 재배할 수 있습니다.

온도 변화를 막기 위해 비닐 덮개를 사용하면 노지 재배가 가능합니다. 이 품종은 비교적 고온성을 가지고 있어 시베리아와 극동 지역에서는 기온이 10°C 이하로 떨어지면 수확량이 크게 감소하고 생장이 멈출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이는 기온이 일시적으로만 떨어져도 스트레스를 쉽게 극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실에서는 식물을 격자나 그물에 묶어 하나의 줄기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국내 단위결실 품종과는 달리, 아래쪽 4~5개의 눈은 제거해야 합니다. 남은 잎의 겨드랑이에 있는 씨방은 그대로 두고, 곁순은 제거합니다. 덩굴이 격자 꼭대기에 도달하면 윗줄에 걸치고 꼬집어 낸 후, 곁순(1~2개)을 그대로 둡니다.

정원사들에 따르면, 키브리야 오이는 온실에서 흔히 발생하는 주요 오이 병해(흰가루병과 올리브 반점병)에 저항성이 있습니다. 뿌리썩음병에 대한 저항성은 낮으며, 키브리야 F1 품종은 푸자리움병과 리족토니아병에 취약합니다.
과일 설명
이 덩굴은 크기와 무게가 균일한 오이를 생산합니다. 원통형이며 길이 대 두께 비율이 3:1입니다. 8~9cm 이하의 오이를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오이는 통조림이나 생으로 먹기에 가장 적합합니다. 이 오이의 평균 무게는 80~90g입니다.
어린 오이의 껍질은 작은 돌기들로 촘촘히 덮여 있습니다. 가시는 뭉툭하고 흰색입니다. 오이가 자라면서 표면은 매끄러워지지만 껍질은 약간 거칠어집니다. 열매는 짙은 녹색이며, 끝부분이 더 밝아지고 약 2cm 길이의 비슷한 줄무늬가 있습니다. 키브리야(Kibriya) 잡종 품종은 시들거나 상품성이 손상되지 않고 유통기한이 길고 운반하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오이 과육은 촘촘하고 눈에 띄는 빈 공간은 없습니다. 며칠 동안 보관해도 공기 주머니가 생기지 않습니다. 씨는 기술적으로는 거의 보이지 않지만, 열매가 익으면서 오이 지름의 0.5배 정도까지 자랍니다. 맛도 훌륭합니다.
오이피클은 채소 플래터에 넣거나 그대로 먹어도 절이거나 소금에 절여 먹기 좋습니다. 너무 익은 오이는 씨를 제거하고 질긴 껍질을 제거하여 피클, 잼, 샐러드, 애피타이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큰 오이는 갈아서 얼려 오크로쉬카나 비슷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조기 품종은 생으로 섭취하기에도 적합합니다. 통조림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약간 익은 과일은 샐러드나 슬라이스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남은 과일은 간단한 절임 방법으로 가볍게 소금에 절여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오이 재배 방법
키브리야 F1 잡종 품종의 씨앗은 전처리된 상태로 판매됩니다. 이 씨앗은 독특한 분홍색이나 녹색을 띤 진주빛 색상을 띠며, 물에 담그거나 발아시키지 않고 피트모스 화분이나 펠릿에 직접 파종합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오이용 흙을 사용하거나, 작년 퇴비와 정원 흙을 같은 비율로 섞어 직접 흙을 만드세요. 흙이 무겁고 단단하면 토탄을 추가하세요. 오이 묘목용 흙의 기본 요건은 통기성과 탄력성입니다.
화분에 씨앗을 두 개씩 심습니다(필요에 따라 남은 모종은 다른 화분에 옮겨 심을 수 있습니다). 씨앗을 1cm 깊이로 심습니다. 발아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30°C입니다. 발아 후 온도를 점차 22°C로 낮춥니다. 모종을 2~3주 동안 키워 잎이 3~4개 정도 자라면 온실로 옮겨 심습니다.
1m²당 2~3그루의 관목을 심습니다. 식물을 심을 때 화분에서 식물을 꺼내지 마세요. 촉촉한 흙 속의 이탄 용기가 부드러워지고 뿌리가 그 속으로 자랄 것입니다. 오이에 가장 덜 해로운 심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필요하다면, 흙덩어리와 함께 식물을 용기에서 조심스럽게 꺼내 정원 침대에 이식할 수 있습니다.
추가 관리는 적절한 시기에 물을 주는 것입니다. 오이는 저녁에 따뜻한 물(25°C)로 물을 줍니다. 습도를 높이기 위해 분무기로 물을 줄 수 있습니다. 오이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므로 매일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과 인산 함량이 높은 비료(케미라, 아그리콜라 등)를 2주에 한 번씩 관개수에 첨가합니다. 질소 함량은 과일에 유해한 질산염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식물의 에너지를 잎 생산보다는 착과에 집중시키기 위해 최소한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