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진동으로 식물에서 날파리가 구름처럼 솟아오르면 채소 재배자들은 온실, 특히 토마토와 다른 작물에 발생하는 흰파리를 어떻게 없앨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이 작은 곤충은 진딧물과 비슷하며, 즙을 빨아먹어 비슷한 피해를 입힙니다. 하지만 토마토만 흰파리 때문에 고통받는 것은 아닙니다.
흰파리란 무엇인가?
이 곤충은 매미목에 속하는 곤충입니다. 성충은 3mm를 넘지 않으며, 돋보기로 관찰하면 불투명한 흰색 날개와 밝고 거의 무색의 몸통이 보입니다. 날아다니는 흰파리는 진딧물이나 작은 나방과 비슷합니다.

여러 마리의 성숙한 곤충이 온실과 온실에 들어오면 이를 알아차리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정원사는 유충의 활동이 초래하는 결과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 토마토 묘목에서 평소보다 작고 뒤틀리거나 기형적인 잎이 자라고 있습니다. 뒷면에는 약 1~2mm 크기의 작은 애벌레가 있거나, 애벌레의 흔적이 보입니다. 고치의 잔해와 분비물이 투명한 접착제 같은 비늘 형태로 남아 있습니다.
- 영향을 받은 식물은 성장이 늦어지고 왜소해 보입니다.
- 성숙한 덤불에서는 난소가 정상적으로 채워지거나 익는 것을 멈추고, 옅은 색깔을 띠거나 어두운 색의 털로 덮입니다.
- 흰파리는 번식할 때부터 눈에 띕니다. 토마토 사이로 떼지어 돌아다니다가 흔들면 식물에서 날아가 버립니다.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충과 배설물이 관찰된 잎에 검은 반점이 생깁니다. 이는 곤충의 배설물로 형성된 영양 배지에서 번성하는 그을음병의 출현입니다.
흰파리 감염 징후가 보이면 즉시 제거하십시오. 처리하지 않으면 유충은 번데기가 되어 새로운 날개를 가진 곤충으로 변태하게 되며, 암컷 한 마리가 200개가 넘는 알을 낳습니다.

날아다니는 곤충은 죽이기가 가장 쉽습니다. 잎 뒷면에 있는 유충은 살충제에 덜 취약합니다. 덤불에 살포할 때는 덤불의 서식지를 고려해야 하며, 잎 아랫부분부터 처리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애벌레가 번데기가 되면 박멸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토마토의 흰파리 방제는 5~7일 간격으로 여러 차례 연속으로 실시해야 하며, 이 기간 동안 번데기는 성충으로 변태합니다.
곤충 방제 방법
토마토 흰파리 방제 방법은 기계적, 화학적, 생물학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방법은 올바르게 적용하고 여러 번 처리하면 매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성충과 유충 단계 모두를 박멸할 수 있습니다.

흰파리 방제를 위한 민간요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민간요법은 인체에 비교적 무해하지만, 해충이 이미 번성한 경우에는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민간요법은 해충을 완전히 박멸하기보다는 기피하는 데 더 중점을 두므로, 온실에 흰파리가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경우 예방 조치로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화학적 보호 방법
살충제는 토마토와 다른 채소를 재배하는 온실에서 흰파리를 방제하는 최후의 수단입니다. 모든 살충제는 독성이 있으며, 실내에 에어로졸을 뿌리는 것은 재배자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흰파리 감염의 경우 어떤 방법이든 효과적입니다.

식물 처리제를 선택할 때 흡즙 해충에 대한 특수 살충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살충제는 흰파리뿐만 아니라 진딧물, 응애, 벌레 등 식물의 주둥이를 뚫고 수액을 빨아먹는 해충도 박멸합니다. 액텔릭(Actellic)과 악타라(Aktara), 시퍼메트린(Cypermethrin)과 퍼메트린(Permethrin), 말라티온(Malathion), 노이도산(Neudosan) 등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Kra-Deo Super 에어로졸은 날아다니는 곤충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온실을 최소 몇 시간 동안 닫아두고 다른 사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온실은 밤에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Biotlin도 비슷한 효과가 있습니다.

화학 약품은 반드시 사용 설명서를 따라야 합니다. 토마토 수확 20일 전이나 익는 동안에는 살포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이 방법이 토마토 묘목의 흰파리, 유충, 그리고 어린 식물의 성충을 방제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기계적 방법
가장 간단한 방법은 감염된 잎과 유충을 수거하여 비눗물로 손으로 씻어내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노동력이 많이 들지만, 유충 군집이 작을 때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말린 잎은 뜯어내어 태울 수 있습니다. 유충을 퇴치하려면 세탁 세제 용액에 적신 스펀지를 사용하여 감염된 잎의 아랫부분을 부드럽게 문지릅니다.

날아다니는 곤충에는 끈끈이 트랩을 사용해야 합니다. 곤충 수가 적을 때는 파리 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흰파리가 많을 경우에는 특수 트랩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미국의 곤충학자들은 흰파리가 노란색과 파란색에 끌린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성충의 이러한 행동적 특성은 흰파리를 포획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해충을 함정으로 유인하기 위해 함정에 노란색과 파란색 페인트를 칠합니다. 함정은 판지나 합판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진보된 방법을 사용하여 토마토 흰파리를 제거해 봅시다. 이를 위해 다음을 권장합니다.
- 골판지 한 장을 노란색이나 파란색으로 칠합니다(A4 용지면 1~2m³ 정도면 충분합니다).
- 걸기 위한 구멍을 만들고 끈을 꿰어 넣으세요.
- 표면에 바셀린을 한 겹 바릅니다(꿀과 섞어도 됩니다).
- 온실 주변에 벨크로 스트립을 1.5~1.7m 높이로 걸어 놓습니다.
날아다니는 흰파리는 밝은 표면에 끌려 끈적끈적한 덩어리에 달라붙습니다. 함정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파리와 함께 덩어리도 긁어내세요. 그런 다음 바셀린을 한 겹 더 바르고 골판지를 온실에 걸어 두세요.
생물학적 방법
흰파리는 유충과 성충을 잡아먹는 천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천적으로는 풀잠자리와 무당벌레가 있습니다. 이 포식성 곤충은 진딧물뿐만 아니라 여러 작은 해충도 잡아먹습니다. 온실에서 토마토에 서식하는 흰파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정원에서 이 해충을 제거하는 쉬운 방법은 일곱 점 무당벌레(어린 시절 누구나 친숙한 붉은 벌레)나 이와 비슷한 두 점 딱정벌레를 모으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2x6m 온실에는 이 보호 곤충이 약 10마리 필요합니다.

진딧물사자, 즉 풀잠자리 유충도 식물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날개 없는 딱정벌레처럼 둥실둥실한 몸을 가진 작은 회색 곤충입니다. 진딧물사자는 종종 자신이 먹은 진딧물의 껍질을 자신에게 붙입니다. 풀잠자리 유충을 온실로 옮기거나, 잎에 수직으로 튀어나온 길고 가느다란 "다리"에 약 1mm 크기의 누런 알덩어리가 있는 풀잠자리를 찾아보세요. 포식자인 성충 풀잠자리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우아한 녹색 곤충은 크고 투명한 날개와 표정이 풍부한 금빛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형 온실에서는 흰파리 유충의 몸에 알을 낳는 소형 기생성 말벌인 엔카르시아를 구입해 보세요. 온실의 시험관에서 곤충을 꺼내세요. 이 작은 도우미들이 해충 방제를 스스로 처리해 줄 것입니다.
전통적인 방법
온실에서 흰파리를 제거하는 좋은 방법은 방 전체를 연기로 훈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날아다니는 흰파리와 유충은 죽일 수 있지만, 고치는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다음 세대가 부화할 때 다시 훈증해야 합니다. 훈증하려면 베이킹 시트에 톱밥을 깔고 물을 적신 후 전체를 전기 스토브 위에 올려놓습니다.

온실에 최근 들어온 흰파리를 쫓아내려면 허브 추출물을 뿌리세요.
- 톱풀 약 100g을 잘게 썰어 물 1리터를 넣고 이틀 동안 우려냅니다.
- 민들레를 뿌리째 잘라서 100g 정도를 물 1리터에 담아 2~3일간 담가둡니다.
- 마늘 1개를 다져서 물 0.5리터를 넣고 2~3일간 방치합니다.
- 마늘 알갱이 대신 정원 화단에서 떼어낸 줄기를 사용해도 됩니다. 줄기 펄프 약 100g과 물 1리터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만든 용액을 토마토와 다른 온실 식물에 뿌려 불쾌한 냄새를 가립니다. 흰파리는 먹이를 찾지 못하면 온실을 떠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