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오이 품종 파살리모 F1은 비교적 온화한 기후 조건과 전국 어디에서나 재배할 수 있는 특성 덕분에 러시아에서 높은 수요를 자랑합니다. 신젠타에서 개발한 이 교배종은 네덜란드 육종가들의 노력으로 탄생했으며, 최근 러시아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품종의 특성
이 네덜란드 교배종의 인기는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러시아 정원사들은 여러 가지 긍정적인 특성을 지닌 유럽 품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살리모 F1 오이가 바로 그러한 품종 중 하나입니다.

이 교배종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수분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벌이 접근하기 어려운 온실에서도 오이를 심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재배 방식은 특히 여름철 서늘한 지역에 적합합니다.
파살리모 품종은 다양한 기상 조건에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오이를 얼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야외 재배는 남부 지역에서만 허용되며, 러시아 중부 지역에서는 온실 재배가 가장 좋습니다.

씨앗을 심을 때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품종 설명에 따르면 파살리모는 조기 숙성 품종으로 분류되므로 5월 중순에 씨앗을 심어도 6월 말까지 맛있고 아삭한 오이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평균 숙성 기간은 40일로, 오이 교배종으로는 매우 적합합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지역이 완전히 따뜻해진 후에만 씨앗을 심을 것을 권장합니다. 오이 씨앗과 새싹은 처음에는 최소 20°C의 온도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비닐 랩으로 밭을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가 자리를 잡으면 랩을 제거해도 됩니다. 오이는 18°C 정도의 온도에서도 잘 자랍니다.

이 교배종은 재배하기 쉽고 여러 병충해에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살리모는 흰가루병, 올리브 반점병, 오이 모자이크 바이러스에 강합니다. 따라서 예방적 살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확량을 극대화하려면 비료를 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파살리모는 무기질 비료와 유기질 비료를 모두 필요로 합니다.
다른 많은 오이 품종과 마찬가지로 파살리모는 물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잎과 줄기가 타지 않도록 물을 줄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물과 비료는 저녁에만 주어야 합니다. 과도한 습기는 파살리모 오이에 해롭습니다. 따라서 여름에 습도가 높을 때는 식물 근처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배수로를 설치하여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파살리모 잡종은 무한생장형으로 간주됩니다. 즉, 덤불이 매우 크게 자랄 수 있습니다. 이 식물은 여러 개의 가지와 많은 잎을 가진 덤불처럼 자랍니다. 과도한 잎은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적절한 손질이 필수적입니다. 이 품종은 주가지 하나에서만 열매를 맺기 때문에 나머지 가지는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식물의 수확량이 크게 증가합니다.
과일 설명
파살리모는 맛있는 오이를 대량으로 빠르게 재배하고자 하는 정원사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적절한 관리를 통해 비료를 준 토양 1제곱미터당 최대 15kg의 열매를 맺는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이러한 뛰어난 특성 덕분에 파살리모는 다재다능한 품종입니다. 생으로 먹거나 겨울철 통조림으로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품종은 오이(gherkin)로 분류되는데, 과일이 작고 촘촘하며 매우 아삭합니다. 오이의 평균 크기는 8cm이지만, 10cm까지 자라는 품종도 있습니다. 오이의 속은 단단하고 달콤합니다. 이 품종의 중요한 장점 중 하나는 오이가 너무 크게 자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이 피클은 매우 촘촘해서 맛이나 모양이 손상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파살리모 오이는 장거리 운송도 가능합니다.










